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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가포·가포2공원 ‘도시형 생태공원’으로 조성

가포동 자복산 17만 9,357㎡에 112억 원 투입

전상배 기자   |   등록일 : 2017-06-07 13: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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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포·가포2공원 위치도/자료=창원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자복산이 도시형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가포동 가포신항 옆 자연녹지(가포동 산 1-13)에 가포공원을, 국립마산병원 뒤 자연녹지(가포동 산 1-15)에 가포2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가포공원 사업의 경우 2018년부터 시행에 들어가 오는 2020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가포공원은 7만 9,857㎡ 면적에 사업비 97억 원을 투입해 생태탐방시설 위주의 자연관찰로, 초화원, 식물원, 생태숲, 야외학습장, 편백림 산림욕장, 편의시설 등을 조성한다.

 

가포2공원은 오는 2021년까지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둘레산책길, 휴게쉼터, 편의시설, 진입데크 등이 조성된다. 가포2공원 전체 부지 9만 9,500㎡는 국유지 보건복지부 소유로, 시민의견 청취와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거친 뒤 최종 ‘공원조성계획안’을 확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호 시 환경녹지국장은 “이 일대는 가포지구 개발사업으로 주거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대규모 개발보다는 바다와 어우러진 우수한 자연경관을 유지한 도시형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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