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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상징브랜드 엠·밸리(M·Valley)로 바뀐다

마곡 도시개발사업, 2018년 12월 완공 예정

장희주 기자   |   등록일 : 2017-02-28 09: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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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상징브랜드 엠·밸리(M·Valley)/자료=서울시]

 

서울시가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인 마곡지구 상징브랜드로 ‘엠·밸리(M·Valley)’를 최종 확정했다. 마곡지구 상징브랜드 엠·밸리는 마곡지구 전체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각 분야가 조화롭게 어울려 하나의 아름다운 음정을 이루는 복합도시를 나타낸다.

 

마곡 상징브랜드 엠·밸리(M·Valley)의 네이밍은 마곡의 정체성을 담고 있으며, 엠블럼은 마곡의 이니셜 ‘M’을 형상화한 리드미컬한 도시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여러가지 색상, 형태 등을 개발해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이 가능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김동경 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마곡 상징브랜드는 마곡의 특성과 정체성이 담겨진 공공브랜드로 개발돼야 한다”며 “엠·밸리에 마곡 고유의 지역명, R&D 산업단지라는 정체성 등이 포함돼 있어 공공브랜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곡 상징브랜드는 오픈 소스 비즈니스(Open Source Business) 방식으로 마곡지구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모든 시민에게 개방되며, 시민편의 제공이 가능한 디자인 개발 등 시민 친화형 브랜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마곡 도시개발사업은 내년 12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 기반시설 공정률 99%를 보이는 등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4월 말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 정기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R&D 산업단지 입주기업 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수용 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시는 마곡지구를 첨단 R&D산업단지, 주거단지, MICE단지 등이 어우러진 서울을 대표하는 친환경 융복합 자족도시로 조성 중”이라며, “마곡 상징브랜드를 활용한 마곡지구 인지도 제고와 투자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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