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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추진

6개 시·군 6개 사업에 도비 총 3억 1,200만 원 지원

장은지 기자   |   등록일 : 2016-03-09 0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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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조성한 수원시 화성행궁 주변상가/자료=경기도]

 

경기도가 올해 6개 시·군을 대상으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요 도로변 및 상업지역 등에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철거하고, 아름다우며 독창적으로 디자인한 간판을 설치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1월 공모와 현장평가를 거쳐 주민 참여도와 사업효과가 높고 사업완료 후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6개 시·군 6개 사업을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은 ▲평택시 태평A 상가 ▲시흥시 신현로 ▲차주시 산내마을 8단지 상가 ▲광명시 가학로 ▲안성시 중앙로 ▲연천군 연신로이다.

 

이들 지역에는 총 3억 1,200만 원의 도비가 지원되며 4월부터 점포주, 전문가 등이 참여한 사업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간판 디자인업체 선정, 디자인 설계를 거쳐 올해 말까지 간판 교체작업이 진행된다.

 

한편, 도는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8개 지역에 도비 237억 원을 투입해서 3만 3,720개 간판을 정비해 도시환경 개선 및 지역상권 활성화 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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