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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선정…1064개 중기 몰려

약 2000개 중소기업 참여, 10대 1 이상 경쟁률 기록

김길태 기자   |   등록일 : 2019-11-06 17: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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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1일 마감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선정에 총 1064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강소기업 100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육성 로드맵인 ‘스타트업 100, 강소기업 100, 특화선도기업 100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시행되는 프로젝트다.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5년간 30개 사업에 대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최대 182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주요 권역별로 사업설명회를 진행(6회)한데 이어, 현장의 요구로 2회 더 추가 개최 됐으며, 약 2000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해 총 1064개의 중소기업이 강소기업 사업으로 신청했다. 중기부는 10: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6대 분야별 신청 현황/자료=중소벤처기업부]

기술분야별로는 기계금속 23.0%(245개), 전기·전자 20.3%(216개), 반도체 15.9%(169개) 순으로 기업들의 지원이 많았다.
 
[지역별 신청 현황/자료=중소벤처기업부]

지역별로는 경기 40.0%(426개), 경남 8.0%(85개), 서울 7.5%(80개) 순이며,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많이 분포한 경기 권역의 중소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규모별 신청 현황/자료=중소벤처기업부]

매출액 규모별로는 100억 이하 46.4%, 100억 초과 1000억 이하 38.6%, 1000억 초과 1.8%로 100억 초과 500억 이하 기업(31.6%)이 가장 많이 참여했다.

중기부는 신청 기업 중 수요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의 추천을 받은 중소기업은 총 466개사로 확인됐지만 추천서 제출 마감인 11월6일 이후 정확한 집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향후 현장평가를 통해 수요기업과의 구매연계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평가할 때 우대할 예정이다.
 
한편 유가증권 상장기업 2개, 코스닥 상장기업 72개, 코넥스 상장기업 7개 등 선도적인 중소기업들도 이번 사업에 신청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중기부 관계자는 “강소기업 100 선정은 빠른 기술혁신과 성과창출로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 신청했다”며 “관심이 집중된 만큼 엄격하고 공정하게 선정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gt0404@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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