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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센터, 신소재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시상

6팀 수상, 대상은 신선도 위한 박막 피복제 사업화 ‘이지픽’

조미진 기자   |   등록일 : 2018-12-14 13: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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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수상자/자료=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도시미래=조미진 기자] CJ제일제당이 개발한 친환경 신소재 물질을 활용, 적용가능한 신사업·R&D 아이디어 기업이나 단체 등을 지원한 창조경제센터 공동주최 공모전이 열렸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CJ와 공동 주최·주관하는 ‘신소재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본선심사 및 시상식을 지난 12일 서울혁신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14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공모전은 CJ제일제당에서 개발한 친환경 신소재 물질을 활용해 실제 적용 가능한 제품의 신사업·R&D 아이디어를 보유한 연구팀 및 창업 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하고 새 성장기회 제공을 위한 상생혁신 프로젝트다. 

공모전에는 48개 팀의 제안서 65건이 접수돼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은 CJ제일제당, CJ미래기술연구소,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의 기술사업화 멘토링을 포함해 프레젠테이션 피칭교육 기회 등을 제공받았다. 

최종 본선심사 결과 △대상 ㈜이지픽(1개 팀) △최우수상 위랩(1개 팀) △우수상 ㈜인에코, ㈜중앙플랜트(2개 팀) △장려상 난쟁이농부, ㈜코스메틱벤쳐스(2개 팀) 등 총 6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이지픽은 냉동식품 신선도 유지 및 향상에 필요한 박막피복제와 냉동동결 방지 박리제의 사업화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선발된 팀은 상금, 제품개발비, 독점사업권 등 혜택을 받는. 

한정수 서울혁신센터  센터장은 “뛰어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파트너 기업 CJ를 연계한 공모전을 통해 대기업과 창업·중소기업 간에 상생이 이루어진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CJ주식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CJ와 서울혁신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해 신소재, 식품, 물류, 미디어 등 여러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스타트업과 사업 협력을 구축, 진정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happiness@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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