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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공간정보 ‘브이월드 3D 모델링’ 공모전

랜드마크, 소규모 지역 디지털 모형 제작…입상 시 브이월드 3D 지도서비스 연계

김길태 기자   |   등록일 : 2019-11-18 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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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월드 3D 모델링 공모전/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18일부터 12월6일까지 3주간 ‘우리 손으로 꾸미는 3차원 세상, 브이월드 3D 모델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 특색 있는 건물이나 지역 등을 대상으로 제작된 3차원 디지털 모형을 발굴하고, 입상작은 브이월드를 통해 지도 서비스에 이용된다.

브이월드는 3차원 공간정보로, 지적도 등 국가가 보유한 다양한 공간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관련기사=[도시미래 인터뷰]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김수곤 원장>

국내에는 건축사사무소, 대학생 등 민간이 제작한 우수한 품질의 3차원 디지털 모형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를 온라인상에서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 없는 실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우수한 3차원 디지털 모형이 사장되지 않고 널리 활용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모 분야는 지역을 대표하거나 상징성이 있는 단일 건물을 대상으로 하는 ‘랜드마크 모델링 분야’와 건물 15개 이상 또는 지역면적 약 1만㎡ 이상의 건물군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지역 모델링 분야’로 나뉜다.

3차원 디지털 모형을 제작할 수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브이월드 대표 이메일을 통해 신청, 3차원 디지털 모델링 파일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모형의 완성도, 브이월드 서비스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12명(또는 단체)에게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상과 총 39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3차원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 공간정보를 누구나 쉽게 이용하고, 신산업 및 융·복합 산업분야에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브이월드를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며 “공모전을 계기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활용한 공간정보 산업진흥은 물론, 서원·사찰 등 고(古)건축물과 교통·도시 분야 랜드마크 등 경관자원 홍보를 통해 스마트한 도시 관리에 대한 관심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사항은 브이월드 누리집 및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kgt0404@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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