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미래=정범선 기자] 청주 곳곳의 진입교차로가 밝아졌다.
23일 청주시는 지난 5월부터 청주시가 7억 5000만 원을 들여 추진한 야간경관 조명시설 설치 공사 준공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시미관을 개선할 목적으로 시가지 주요 관문 교차로 도시숲에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경관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지역은 진입교차로인 터미널교차로, 산업단지교차로, 율량교차로, 주성교차로, 지북교차로, 용담교차로 총 6곳이다.
사업 후 교통섬 내 수목투광등, 문라이트, 직지채널조형물, 보행가로등을 설치해 한층 밝아진 청주 진입관문을 형성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야간경관 사업을 지속 추진해 청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도시미관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