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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5대 핵심 도로 중 일부 개통

설마∼구읍, 광암∼마산 도로 올 상반기 개통

허지원 기자   |   등록일 : 2018-01-23 10: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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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5대도로 위치도 / 사진제공 경기도청]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 건설사업’ 가운데 2개 사업 19.35km 구간(설마~구입, 광암~마산)이 올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 구간은 양주·파주시계부터 37번 국도 가월교차로를 연결하는 왕복 4차선 도로로 이 구간에 이어 나머지 적성~두일 6.34km구간도 오는 2월 착공, 공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적성~두일 구간까지 완료되면 국도 37호선과 연천 백학, 파주 적성 등 2개 산업단지가 연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방도 364호선 동두천·포천 광암~마산(11.32㎞) 도로는 2009년 6월 공사를 시작해 동두천시 광암동부터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를 연결하는 왕복 4차선 도로다. 도는 국도 3호선 동두천과 국도 43호선 포천을 연결하는 도로로 지역교류, 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2014년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해 △국대도 3호선 상패~청산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가납~상수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설마~구읍 △지방도 364호선 광암~마산 등 5개 도로 건설에 매년 800억원 이상(2015년 920억원, 2016년 800억원, 2017년 878억원)을 투입해 왔다. 5대 도로 7개 사업의 총길이는 55.7㎞다. 올해는 50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모두 완공되면 경기 북부 10개 시군의 교통여건이 크게 좋아져 지역경제 발전에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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