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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에 공공주택 170가구 짓는다

강화신문 130가구, 강화새시장 40가구…2020년 9월 준공 목표

최재영 기자   |   등록일 : 2017-08-09 12: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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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공공주택 건립 위치도/자료=인천시]

  

인천시가 옹진 백령, 연평에 이어 강화군에도 공공주택 170가구를 건설한다. 공공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나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건설·매입 또는 임차해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2017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 지구로 선정된 곳이다.

 

공공주택은 강화신문 130가구, 강화새시장 40가구 등 모두 170가구가 들어선다. 신문지구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행복주택 40가구와 서민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60가구, 영구임대주택 30가구가 건립된다. 또 새시장지구는 행복주택 40가구가 건립된다. 공공임대주택 건설과 함께 주변지역 정비계획도 수립하게 된다.

 

강화군은 건설비용의 10%를 부담하게 되고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택 지구지정 등의 인·허가 절차와 주택 건립 및 운영을 맡게 된다. LH는 지난 6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통합 인·허가를 위한 신청서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공공주택은 오는 2020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사업대상지는 국도 48호선 강화대로에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마을 정비계획 수립 및 지원으로 인구유출 방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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