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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장동문화공원·대전추모공원 건립 본격화

중앙도시계획위,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안 의결

유지혜 기자   |   등록일 : 2017-03-30 09: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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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추모공원 건립사업 위치도/자료=대전시]

 

대전 대덕구 장동과 서구 괴곡동 일원에 각각 문화공원과 추모공원이 건립된다. 대전시는 최근 ‘2016년 대전권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안’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 단계인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의결됐다고 29일 밝혔다.

 

장동문화공원 조성사업은 시민건강 증진과 계족산 레포츠 활동 활성화를 위해 대덕구 장동 464-2번지 일원에 2019년까지 사업비 192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748㎡ 규모의 관리센터를 건립하고 250면의 주차장을 조성하게 된다.

 

또 서구 괴곡동에 위치한 대전추모공원은 기존 2개의 봉안당을 운영하고 있지만 화장률 증가에 따른 봉안 수요 급증으로 내년에 만장이 예상됨에 따라 47억 원을 들여 인근에 2만 5천 구를 수용할 수 있는 제3봉안당을 2018년까지 건립하게 된다.

 

손욱원 시 도시계획과장은 “지난 2015년부터 행정절차를 진행해 온 장동문화공원과 대전추모공원 조성사업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각종 도시계획시설 사업 추진 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1만㎡ 이상의 토지형질 변경 등이 수반되는 도시계획시설 사업을 추진할 경우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11조 규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을 수립, 국토교통부 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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