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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추진

개발제한구역 4곳 경관개선과 누리길 및 여가녹지 조성사업 시행

허지원 기자   |   등록일 : 2018-06-08 08: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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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사례/자료=대구시청]

 

[도시미래=허지원 기자] 대구시의 개발제한구역 4곳이 자연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된다.

 

8일 대구시는 2018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환경문화사업 4개소에 대해 올해 초 국비 19억 원을 교부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경관개선과 누리길 및 여가녹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09년부터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은 나불지 경관개선사업(동구), 진밭골 야영장 조성사업(수성구), 삼필산 누리길 조성사업(달서구)과 감문지 여가녹지 조성사업(달성군) 등 4개 사업으로 이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공모절차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나불지 경관개선사업은 사업비 10억 원으로 총 넓이 2만4952㎡에 달하는 나불지 일원에 데크로드 및 수상 쉼터를 만들어 여가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수생식물 및 수목을 식재하여 생태기능을 복원한다.

 

진밭골 야영장 조성사업은 사업비 7억7000만 원을 투입해 수성구 진밭골에 야영장을 조성하여 인근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원과 진밭골 산림욕장과 연계,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는 삼필산에 가벼운 산책길과 함께 여가활동 공간을 조성하는 삼필산 누리길 조성사업과 수변 산책로, 야외 운동시설 등을 설치하는 감문지 여가녹지 조성사업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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