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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공원 연화교, 새로운 랜드마크로 재가설

‘덕진공원 관광브랜드 개발 및 연화교 디자인’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이인해 기자   |   등록일 : 2017-02-07 09: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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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공원 내 상징물인 연화교/자료=전주시]

 

전주 덕진공원 내 연화교가 새로운 랜드마크로 재가설된다. 전주시는 7일 ‘덕진공원 관광브랜드 개발 및 덕진공원 연화교 디자인’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에서 연화교의 재가설 계획을 공개했다.

 

덕진연못에 위치한 연화교는 개설된 지 37년이 경과하면서 시설이 노후화되고 지난 2015년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에서 보수·보강이 필요한 D등급으로 판정됨에 따라 신축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전주와 덕진공원을 상징하는 요소를 발굴해 새로 개설되는 연화교 디자인에 접목, 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개발할 계획이다. 최종 디자인(안) 선정은 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시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덕진공원을 전북 대표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덕진공원 관광브랜드 개발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덕진공원을 상징할 BI(Brand Identity) 디자인을 개발하고 덕진공원을 명소화할 수 있는 슬로건과 브랜드 네임 등도 마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덕진공원의 역사성과 대표성, 정체성 등을 대변할 수 있는 관광브랜드와 랜드마크를 만들어 덕진공원을 전 국민이 찾는 대표 생태문화공원으로 명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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