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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LH, 수정지구 행복주택사업 착공

사업비 175억 원 투입…2018년 8월까지 200가구 건립

양동원 기자   |   등록일 : 2016-11-24 09: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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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동 시민아파트 철거부지/자료=여수시]

 

전남 여수시의 원도심인 수정지구에서 도심 재생사업이 본격화 된다. 여수시는 23일 옛 시민아파트 부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수정지구 행복주택 건설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수정지구 행복주택은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18년 8월 준공하게 된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공모에 선정된 수정지구 행복주택은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LH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여수시는 시유지를 사업부지로 제공하고, LH는 행복주택 건설공사와 운영·관리를 맡는 등 긴밀한 협력 속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여수 수정지구 행복주택 사업에는 총 사업비 175억 원이 투입돼 옛 시민아파트 철거부지에 7~9층 규모로 건축면적 1,079㎡, 연면적 9,670㎡의 행복주택 200가구를 건립하게 된다. 부대시설로 상가, 작은 도서관, 방과 후 교실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는 수정지구 행복주택 외에 올해 4월 관문지구가, 지난 9월에는 서교지구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됐다”며 “총 600가구가 건립되는 행복주택 사업이 구도심에 젊은 세대의 유입을 촉진하는 등 원도심 재생과 활성화에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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