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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시티타워’ 10년 만에 사업자 선정

청라호수공원에 453m 높이의 시티타워와 쇼핑·문화시설 조성

박슬기 기자   |   등록일 : 2016-10-24 1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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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조감도/자료=한국토지주택공사]

 

높이 453m의 초고층 빌딩인 인천 청라시티타워가 10년 만에 재추진되면서 청라국제도시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라시티타워와 복합시설 건설·관리·운영 프로젝트 사업자 후보로 ‘보성산업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복합시설 개발사업은 청라호수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복합용지 3만 3,058㎡에 453m 높이의 시티타워와 쇼핑·문화시설 등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LH가 시티타워 건설에 3,000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민간사업자가 복합시설 건설비를 투자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세 차례 사업자 공모를 시행했으나 참여업체가 없어 무산된 바 있다. 

 

이에 올해 1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LH가 개발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LH 주관으로 공모를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보성산업 컨소시엄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보성산업㈜이 관리운영을, ㈜한양이 시공을 맡게 되며, 외국인 투자자로 미국의 타워 에스크로우(TOWER ESCROW.INC)가 참여했다.

 

보성산업 컨소시엄은 공사비를 투입해 건물을 준공한 뒤 최대 50년까지 임대운영을 맡게 된다. 컨소시엄은 시티타워의 크리스털 형태의 외관은 유지하면서 내부 구조설계를 개선하고 전망대와 레스토랑, 스카이가든, 다목적홀 등을 계획했다. 복합시설은 소매점, 면세점 등 판매시설과 옥상가든을 활용한 식음시설을 넣을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LH는 조만간 사업 후보자와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년 1월에는 사업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이 설립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성산업 컨소시엄은 내년 하반기 착공해, 약 4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1년 준공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시티타워가 건설되면 인천공항의 관문으로서 청라국제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외자 유치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초고층 건축물로서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되도록 이후 프로세스를 사업자 후보와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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