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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도시 고운동에 시립도서관 건립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2,600㎡, 2019년 준공

이상민 기자   |   등록일 : 2016-07-04 08: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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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시립도서관 조감도/자료=세종시]

세종시 신도시 1생활권 고운동에 2019년까지 시립도서관이 건립된다. 세종시는 시립도서관 건립 위치를 선정하기 위해 고운동 일원과 4생활권 3곳에 대한 검토 작업을 진행한 결과, 인구 밀집에 따른 주민 이용도와 접근성 면에서 높게 평가된 고운동 지역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총 사업비 406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 연면적 1만 2,600㎡ 규모로 2019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주차장은 법정 규모(48대 이상)보다 훨씬 큰 지상 53대, 지하 100대 규모로 만들어진다.

시는 시립도서관을 도서관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은 물론 교육·전시·체험 등이 어우러진 고품격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차별화된 디자인을 위해 오는 2017년 설계공모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선정, 최신 건축 기술과 공법을 적용해 세종시의 랜드마크로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도시계획 변경과 부지 매입 등의 절차를 밟아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시립도서관 외에 지역 곳곳에 추가적으로 도서관 시설을 확충한다. 현재 4곳인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공공도서관을 지속적으로 늘려 오는 2018년에는 10곳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곳곳에 도서관을 확충하고 서비스 향상에도 더욱 노력해 책 읽기 좋은 도시, 공부 잘하는 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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