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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색동 160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구역 해제

주거환경관리사업 등 대안적 사업으로 검토·추진

박슬기 기자   |   등록일 : 2016-06-21 0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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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수색동 160번지 일대 위치도/자료=서울시]

 

서울 은평구 수색동 160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은평구 수색동 160번지 일대 수색·증산 재정비촉진구역 내 수색10 재정비촉진구역 해제 안건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수색동 160번지 일대 수색10 재정비촉진구역은 2008년 5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재정비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은 구역으로 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의 해제 신청에 따라 은평구청장이 정비구역 등 해제 요청한 바 있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정비구역 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등 권리 행사를 위하여 조속한 시일 내 정비구역 등 해제 고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비구역 해제를 결정하는 구역은 건축물 개량·신축 등 개인별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동의할 경우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주민의 뜻을 최대한 수렴하여 정책을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시는 은평구 구산동 25-50번지 일대 역촌시장의 도시계획시설(시장) 일부 폐지를 위한 도시관리계획(안)을 가결했다. 대상지는 1977년 도시계획시설으로 결정되어 운영되었으나 건축물 노후화 및 점포 공실 등 기능을 상실한 시장으로, 이번 심의 통과로 도시계획시설을 폐지하고, 도시형생활주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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