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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민간제안 마리나 ‘포항 두호 마리나항만’ 개발 본격화

해수부-㈜동양건설산업, 23일 실시협약 체결

이상민 기자   |   등록일 : 2016-03-23 11: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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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대상 위치도 및 시설 배치도/자료=경북도]

 

포항 두호어항 주변 일대나 마리나 및 도심복합리조트 등으로 본격 개발된다. 경북도는 포항 두호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을 위해 23일 해양수산부와 ㈜동양건설산업이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포항시 두호동에 총 사업비 1,825억 원을 투입하여 22만㎡ 부지(해상 3만 1,497㎡, 육상 18만 8,503㎡)에 요트 등 레저선박 200척(해상 100, 육상 100)을 계류할 수 있는 시설과 방파제, 호안 등 외곽시설, 클럽하우스와 공원, 상업·숙박 및 주거시설 등을 조성하게 된다.

 

포항 두호 마리나항만은 「마리나항만의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마리나항만법)」에 따른 국내 첫 민간제안 사업으로 ㈜동양건설산업이 사업을 제안하여 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본 사업은 ’15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해양수산부와 ㈜동양건설산업 간의 총 10차례 실무협상과 본 협상을 완료하고 이번 실시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포항 두호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총 사업비의 결정방법, 소유권 취득 및 귀속 방식 등 사업시행에 필요한 조건은 물론 향후 마리나항만이 조성된 이후 사업시행자로 하여금 30년 동안 마리나항만을 책임지고 운영하게 되는 등 관리운영 방안도 함께 담고 있다.

 

실시협약 체결식 이후 해양수산부에서는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구역 지정, 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치는 것은 물론, 추진과정에서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의견 수렴 등을 수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 관계자는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민간제안 사업인 만큼 향후 국내의 민간 마리나항만 개발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글로벌 해양레저·관광을 통한 침체된 포항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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