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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신설 도시철도 정거장에 미술품 걸린다

2개 정거장, 환승역 3개 정거장에 9월까지 제작·설치

장희주 기자   |   등록일 : 2016-01-27 0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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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민주묘지 정거장 당선작/자료=서울시]

 

서울시는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 일대 ‘우이~신설 도시철도’ 정거장에 설치되는 미술작품을 공모해 5개 작품을 선정, 9월까지 제작·설치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미술작품은 우이~신설 도시철도 13개의 정거장 중 국립 4·19민주묘지 및 정릉 등 역사·사회·문화적 가치와 상징성이 있는 2개 정거장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신설동역(1·2호선), 성신여대역(4호선), 보문역(6호선) 3개 환승역 등 총 5개의 정거장에 설치된다.

 

[우이~신설 도시철도 노선 위치도/자료=서울시]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는 우이~신설 도시철도는 출퇴근시간대에 이용하면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까지 소요 시간이 기존 50분대에서 20분대로 약 30분이 단축된다. 우이~신설 도시철도는 보문로~아리랑로~보국문로~솔샘로~삼양로~우이동길, 총 연장 11.4㎞에 정거장 13개소(환승역 3개소), 차량기지 1개소가 건설된다. 

 

우이~신설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미술작품 심사위원장 진철문 위원장은 “예술성과 환경의 조화성, 공공성과 안전성 및 보전성에 중점을 두고 작품을 선정하였다”고 설명했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당선된 작품들은 2016년 9월까지 설치될 계획이며, 2016년 말 우이~신설 도시철도 공사가 마무리되면 우이~신설 도시철도 정거장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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