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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000개의 문화 오아시스’ 조성

갤러리·북카페·음악클럽 등 작은 문화공간 확대

김서희 기자   |   등록일 : 2018-02-09 09: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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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문화오아시스 사업 포스터/자료=인천시]

 

9일 인천시는 오는 2022년까지 지역 내 유휴시설을 문화공간으로 접할 수 있는 ‘1000개의 문화 오아시스’ 사업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오아시스 사업은 대규모 예산을 들여 행정기관이 직접 문화시설을 건립하는 것이 아닌,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갤러리·북카페·음악클럽·서점·공방 등 작은 문화공간과 지하철 역사와 지하보도, 고가 도로 밑 등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사업을 위해 지난 5일 공모를 시작으로 오는 12일 남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이에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비와 소규모 수선비를 지원,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의 생활문화예술 활동 참여와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 오아시스 사업에 선정되면 2000만원 이내 지원금을 받고, 문화공간 조성에 필요한 수선비로 쓰거나 공간 특성에 맞는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쓸 수 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1000개의 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며 올해 약 550개 조성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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