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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왕생로 문화 특화거리 조성

남구청 사거리~뉴코아 535m 내년 9월 완공 목표로 정비

유지혜 기자   |   등록일 : 2015-09-15 09: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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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생로 특화거리 조감도/자료=울산남구청]

 

울산 남구는 왕생로 일원에 지역의 역사·문화 요소를 가미한 특화거리를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구청 사거리에서 뉴코아아울렛까지 약 535m의 도로에 총 사업비 52억 원을 들여 정비하는 것으로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은 전 구간에 걸쳐 불법 주·정차 등으로 도로가 제 기능을 못하는 데다 전신주와 가로수·각종 점용시설물 때문에 보행자들의 불편이 크다. 현재 이곳의 상인이나 주민, 상가를 찾는 손님 등은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도로 양 옆으로 주·정차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남구청은 지난달 25일 제2회 추경예산으로 왕생이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으로 45억 원을 제출했고, 의회의 승인을 받았다. 주차장은 분홍공원에 지하 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남구는 도로변에 어지럽게 설치된 전선과 통신선을 지중화할 방침이다. 또 보행자 동선을 확보하면서 중간 중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중앙광장을 조성해 도로구조를 바꿀 예정이다. 거리에 어울리는 상징조형물과 경관조명도 설치된다.

 

도로의  디자인 콘셉트는 ‘삼산이수’다. 중앙광장 3곳을 ‘삼산’으로 하고 양쪽 차선을 ‘이수’로 조성한다. 거리의 디자인 콘셉트는 지역의 설화인 ‘왕생이들’을 배경으로 한다. ‘왕생이들’은  풍수지리상 임금이 날 만한 곳을 일컫는 지명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왕생이들에 담긴 이 지역의 역사와 지리적인 요소를 테마로 하여 흥미로운 이야기로 거리의 공간을 구성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고 다시 찾을 수 있는 특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특화거리가 완공되면 보행자의 편리와 함께 주변 상권활성화와 도시경관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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