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지자체명 | 사업명 |
시부 | 익산시 | KTX역사 주변 가로환경 안전디자인 개선사업 |
군부 | 고창군 | 운곡습지 원평천 생태관광 경관 조성사업 |
[’15년 경관디자인 조성사업 공모선정/자료=전북도]
전라북도는 도시 및 농촌지역 경관디자인 개선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5년 경관디자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는 익산시 ‘KTX역사 주변 가로환경 안전디자인 조성사업’ 등 8개 신청 사업에 대하여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7명의 경관디자인 조성사업 심의위원회를 거쳐 「2015년 경관디자인 조성사업」 대상 사업을 최종 확정하였다.
「2015년 경관디자인 조성사업」은 지자체 경관디자인 인식 확산과 경관 향상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 대상지 선정은 객관적이 신뢰성 높은 선정 심사를 위해 1단계 현장심사, 2단계 위원회 심사 과정을 거쳐 시부, 군부 각 1개소씩 대상지를 최종 확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은 선도 사업으로서의 파급효과와 사업 이후 지역의 선도적 경관개선 효과 등이 고려되어 선정되었고, 선정된 지자체에는 경관개선을 위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비를 2년간 3억 7천만 원씩의 재정 지원을 하게 된다.
사업명 | 익산시, KTX역사 주변 가로환경 안전디자인 개선사업 | |
사업의 필요성 및 목적 | - 근대건축물 지역자산 활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주민참여형 가로환경디자인 시범공간을 제공 - 지역경체 침체와 원도심 거점 약화에 따라 새로운 대안 필요 - 불편한 거리요소 혼재와 교류단절이 심화되어가는 공간 재탄생 필요 - ‘셉테드 정책’과 연계한 개방형 도시공간 형성 필요 - 가로 및 KTX 주변 경관개선을 통한 지역주민 참여형 중심시가지 가로환경 이미지 향상과 시민 및 외부인에게 커뮤니티 장소와 교류의 장 제공 목적 | |
사업의 주요내용 | - 공공공간, 민간건축물의 복합 커뮤니티 공간화 - 틈새건축, 외부공간과 통합이미지 및 이용체계 구축 - KTX역사 주변 가로환경 및 보행환경 개선 - 도시통합 이미지 구축 및 가로시설물 정비 | |
연계 사업 및 계획 현황 | -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프로젝트(지역발전위원회) - KTX 주변지구(창인동, 평화동 일원) 추진 - 전북도 간판개선 시범사업 연계추진 - 경관협정에 의한 경관사업 추진 | |
- 익산 KTX 역세권 종합기본계획 - 특화거리 조성사업 추진 - 도시계획시설(도로) 집행 - 도시계획시설(완충녹지) 집행 | ||
사업의 성과목표 및 기대효과 | - 가로 및 KTX 주변 경관개선을 통한 중심시가지 이미지 향상 | |
- 기존의 낙후된 거리를 재탄생시킴으로써 시민의 문화, 휴식공간으로 승화시켜 랜드마크화 - 개방형 공간을 구축하고 지역 커뮤니티의 공간화를 통한 보행중심의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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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KTX역사 주변 가로환경 안전디자인 조성사업’은 도내 처음으로 주거취약지역에 안전디자인 반영과 KTX역사 주변 가로환경 정비사업 반영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고창군 ‘운곡습지 원평천 생태관광 경관조성 사업’은 단일사업으로 주민이 제안한 사업으로 생태관광과 힐링체험이 가능한 주변 환경 조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사업명 | 고창군, 운곡습지 원평천 생태관광 경관조성 사업 | ||
사업의 필요성 및 목적 | - 귀농귀촌인 증가로 마을의 새로운 활력과 변화 - 생태관광마을의 상징성을 부각시켜 관광자원화 - 생태관광객이 점진적으로 증가에 발맞춘 체험시설 확충 - 고창읍~선운산도립공원 교통 인프라 장점 극대화 - 상류에 원곡댐이 있어 사계절 일정한 수량을 유지하는 원평천을 이용한 수변공간 조성 | ||
사업의 주요내용 | - 원평천 나룻배 선착장 조성, 수변식물, 테크 및 아트벽, 모정 - 물레방아, 교량아트, 태양관가로등, 수변테크시설 조성 등 | ||
연계사업 및 계획 현황 | - 운곡습지 에코촌 조성사업 | ||
- 용계 생태마을 보전사업 | |||
사업의 성과목표 및 기대효과 | - 고창군 생물권 보전지역 및 운곡습지 에코촌 조성사업, 용계생태마을 보전사업과 연계된 생태관광 자원육성 및 활용가능 - 생태관광마을 상징성 부여로 홍보효과 극대화 실현 - 주민 및 관광객 쉼터공간 부여 - 수변공간 디자인을 통한 마을 공한 천변의 변화 실현 - 주·야간 생태관광 마을 이미지 효과 제고 - 생동감 있는 생태천 체험공간 제공 - 주민소득 창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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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찬 건설교통국장은 “2015년 경관디자인 조성사업은 전라북도 도비 지원 사업 중 유일하게 경관디자인 인식 확산과 경관 향상을 위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군의 디자인 역량이 강화되고 우수한 경관디자인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도 감독할 것”이며 “매 2년마다 시행하는 사업을 지역주민과 시군의 사업추진 의지가 높아 매년 시행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