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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혁신도시, “모두가 상생하는 명품도시 건설에 앞장 설 것”

기반시설 확충에 주력화

정진식 기자   |   등록일 : 2015-01-08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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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혁신도시 조감도/자료=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빛가람]

 

빛가람혁신도시의 정주여건 조성사업이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차질 없이 진행되어 전체 16개 대상 기관 중 13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하면서 새로운 명품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이전 기관 직원만 6200여 명에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 나주시는 공공기관 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되자 기반시설 확충에 주력하고 있는 중이다. 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빛가람혁시도시의 택지 조성 및 상·하수도 등 도시 기반시설은 클러스터 분할지구를 제외한 모든 지구에 조성을 완료했고, 진입도로 개설은 4개 노선 중 3개가 완공됐다.

 

공동주택 공급은 1만 7천952세대 계획 중 2014년 말까지 2천255세대가 입주를 완료했고, 현재 9천285세대가 공사를 진행 중으로 2015년 2천871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나머지 6천412세대도 2015년 공사 착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오피스텔도 3천427실 중 2천171실이 입주를 완료했으며 1천256실도 올 6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학교는 ’18년까지 13개를 건립할 계획이며, 2014년 4개교(유1, 초1, 중1, 고1)가 개교한 데 이어, 공동주택 건립과 인구 전입 추이에 맞게 개교 시기를 조정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서비스도 차질 없이 제공되고 있다. 시내버스는 출·퇴근 시간과 KTX 도착시간에 맞춰 광주와 혁신도시를 하루 91회, 나주시내 순환버스가 하루 42회 이상 운행되고 있다. 앞으로 광주시내버스 기점 연장(대촌→혁신도시) 및 직행 좌석버스 신설도 올 상반기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나주시내버스 4대를 증차해 배차 간격을 현행 45분에서 20~30분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광주에서 혁신도시를 오가는 택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광주시와 나주시 간 공동 사업구역 지정도 진전을 보이고 있어 조만간 합의점을 찾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서비스 분야도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가 5일 개원, 혁신도시 내 병의원 입주 시까지 이전기관 임직원 및 가족의 불편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휴식공간인 중앙호수공원은 총 52만 2천㎡(수변면적 156천㎡) 규모로 전국 혁신도시에선 유일한 호수공원이다. 수변테크, 이벤트광장, 조경, 분수대 등 휴양·편익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이용객을 기다리고 있다. 호수공원 중앙 배메산 정상에 전망대를 내년 1월 준공 목표로 건립 중이며, 전망대에는 혁신도시 홍보관과 전시관, 카페테리아 등 쉼터를 조성한다.

 

체육시설은 골프장 18홀과 골프텔 67실 등 1천169억 원을 투입해 올해 1월 중 착공 예정으로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앞으로 골프장이 완성되면 타 혁신도시와는 차별화된 주거 환경과 레저공간 제공으로 자족형 명품도시로 한층 더 다가갈 전망이다.

 

혁신도시 내 편익·공공시설인 도서관은 올해 10월 준공하며, 119안전센터는 올해 건립 예산을 확보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2월 중 공사를 시작한다. 치안 문제는 파출소 개소 전까지 인근 금천·산포파출소 정원 30명을 추가로 확보해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빛가람 이동파출소에 1명에서 4명으로 경찰력을 증원 배치하는 등 주민이 안전한 ‘빛가람도시’의 치안대책을 마련했다.

 

박수철 전라남도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은 “정주요건 조성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전을 하게 돼 여러 가지 불편함이 있을 것”이라며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 입주민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해 모두가 상생하는 명품도시 건설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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