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청에서 열린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서울시약사회 간
업무협약’에서 박원순 시장과 약사회 회원들/자료=서울시]
[도시미래=조미진 기자] 서울시가 서울시약사회와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위해 출범한 결제 시스템 ‘제로페이’ 가맹확대를 협의했다.
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18일 김종환 서울시약사회 회장과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서울시약사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제로페이가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0%대로 낮출 수 있어 약사들의 결제수수료 부담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에 주목해 서울시약사회가 서울시에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시 약사회는 소속 회원들의 제로페이 가맹점 가입을 독려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 전역 총 5000개의 약국이 회원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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