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국내 백화점 중 브랜드 평판 조사 1위에 올랐다.
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11월4일부터 5일까지 국내 백화점 6개 브랜드 빅데이터 682만2862개를 분석,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소셜량을 측정한 결과 1위 롯데백화점, 2위 현대백화점, 3위 신세계백화점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NC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AK플라자가 뒤를 이었다.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0월 백화점 브랜드 빅데이터 610만3513개와 비교하면 11.79%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는 브랜드 소비는 11.46% 하락, 브랜드 이슈는 22.77% 상승, 브랜드 소통은 16.28% 상승하고, 브랜드 확산은 4.19% 상승하고, 브랜드 공헌은 67.93% 상승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눠 분석한다.
백화점 브랜드 평판조사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신제품런칭센터에서 분석한 브랜드 유통에 대한 평가도 포함됐다.
롯데백화점 브랜드는 참여지수는 39만4944개, 미디어지수 88만4098개, 소통지수 59만6632개, 커뮤니티지수 37만4299개, 사회공헌지수 12만5672개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7만5645개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17만3353개와 비교하면 9.31% 상승했다.
현대백화점 브랜드는 참여지수는 28만4680개, 미디어지수 59만449개, 소통지수 45만72개, 커뮤니티지수 37만8319개, 사회공헌지수 15만9744개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6만3264개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57만3866개와 비교하면 18.39% 상승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참여지수 41만344개, 미디어지수 62만3259개, 소통지수 44만8002개, 커뮤니티지수 17만6375개, 사회공헌지수 8만54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4만3413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59만1172와 비교하면 9.5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