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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서울시, 캠퍼스타운 ‘반려동물 문화거리’ 조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 관련 콘텐츠·지역 개발 목표

조미진 기자   |   등록일 : 2018-11-01 14: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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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서울시와 KU반려동물 문화의 거리 조성/자료=건국대]

[도시미래= 조미진 기자] 건국대학교가 서울캠퍼스 일대에 ‘반려동물 문화의 거리’를 조성한다.

1일 건국대는 서울시의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하나로 학교 인근 광진구 자양동 능동로 일대에 ‘KU반려동물 문화의 거리’ 조성 차원에서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을 지역사회 등과 연결해주는 서울시의 도시재생 모델이다. 대학-청년-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유도해 일자리·주거 등 청년문제와 지역침체의 동시 해결을 위한 정책으로 지난해 1단계 사업 13곳에 이어 2019년에는 2단계 18곳이 추가된다. 

건국대는 캠퍼스타운 단위형 2단계 시범사업으로 KU 반려동물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기로 하고 9월부터 광진구의 반려동물 사업체와 유관 시민단체를 초청해 집담회를 열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위한 토크 콘서트 개최했다. 

KU반려동물 문화의 거리는 반려동물 문화 콘텐츠 개발, 관련 청년창업 육성 등이 목적으로 한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의식 개선을 위한 토크 콘서트는 지난달 20일부터 열려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건국대 수의대에서 개최된다. 

‘우리 집 강아지와 고양이가 이상해요!’를 주제로 열린 첫 콘서트를 시작으로 사람과 동물의 공존 등 다채로운 소재를 다루고 있다. 

건국대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의 반려동물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광진구가 반려동물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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