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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내 최대 국가어항 국동항 정비 나섰다

연말까지 행정절차 통해 장기계류 선박·적치물 정비 계획

조미진 기자   |   등록일 : 2018-10-08 22: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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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여수시청 문수청사에서 국동항 정비 및 운영 활성화에 대한 관계기관 간담회가 열렸다./자료=여수시]

[도시미래=조미진 기자] 여수시가 포화·무질서 등을 겪고 있는 국동항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적극 나섰다.

시는 지난 4일 문수청사서 열린 국동항 정비 및 운영 활성화 유관기관 간담회에서 이달부터 대대적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수시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해양경찰서, 수협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어촌계장, 업종별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폐기물 불법투기, 물양장 무단주차 등 문제를 논의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어항인 국동항의 기능 회복을 위해 적극 협조키로 뜻을 모았다.

이에 시는 이달 장기계류 선박·적치물 등의 자진철거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연말까지 행정대집행 등을 통해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지난달 시는 유관기관과 함께 전수조사로 142척의 장기계류 선박과 100여 개의 불법 적치물을 적발한 바 있다.

신청방법은 춘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1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2018cclivinglab@gmail.com로 공모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사회혁신 모델인 리빙랩의 개념과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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