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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사 ‘양재지구중심’ 개발 본격화

양재역 일대 상업지구 확충하는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김현우 기자   |   등록일 : 2017-12-14 1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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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자료=서울시]

 

서초구청사가 양재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통합 관리된다.

 

14일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 서초구 서초동 1376-3 일대(서초구청사)에 대한 ‘양재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서초구청사는 양재역(지하철 3호선, 신분당선)에 인접, 노후된 공공건축물로 인해 역세권 활력을 저하시키고 공공행정 및 복지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서초구청사를 인접한 양재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과 통합 관리해 공공청사로서의 기능을 개선하고 변화된 여건에 대응하기로 했다. 부지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세부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과도한 수익시설 도입을 방지하기 위해 기정 용도지역 용적률 250% 범위 내 공공청사를 건립하고 증가되는 용적률의 50%이상은 ‘공공 및 전략용도’로 확보토록 공공성 확보지침을 수립했다.

 

시 관계자는 “서초구청사 일대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연구개발(R&D) 관련용도시설을 도입할 것”이라며 “양재역 일대가 2030 서울시 생활권계획 상 R&D전략중심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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