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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원활한 주거복지 위한 ‘시‧군 협력체계’ 구축

따복하우스 이자 지원, 매입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등 소개

최재영 기자   |   등록일 : 2017-11-06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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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복하우스 이자지원사업 포스터/자료=경기도청]

경기도가 원활한 주거복지 사업 추진을 위해 시군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6일 도는 따복하우스 보증금 이자지원사업과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등 현재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거복지 사업에 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1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1회 경기도 주거복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31개 시군 및 주민센터 공무원,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재단 등 주거복지 관련 기관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주거복지를 주제로 도와 시 군 관계자가 함께 자리한 것은 처음이다.

 

워크숍에서는 경기복지재단 유병선 연구위원의 주거복지의 개념과 동향국토연구원 천현숙 연구위원의 정부(국토부)의 주거복지정책 방향김춘식 경기도 주거복지팀장의 경기도 주거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돼 정부와 도의 실질적인 주거복지 정책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 서민의 주거비 감소에 일조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따복하우스(행복주택) 이자지원사업과 매입임대주택 신규입자의 표준임대보증금을 50%까지 무이자 융자 지원하는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교육생은 일선 현장에서 일하면서 경기도의 다양한 주거복지정책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던 첫 기회라며 오늘 워크숍에서 배운 주거복지 정보를 도민에게 전달하여 주거복지에 더 이상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대희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워크숍을 통해 경기도의 주거복지 정보가 시군 정책담당자에게 충분히 전달됐다고 본다면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앞으로 내실 있는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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