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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69만㎡ 규모 ‘세종호수공원’ 새롭게 단장

물고기 체험장, 이색자전거 등 각종 시설 추가·개선

전상배 기자   |   등록일 : 2017-10-11 13: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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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광장 야간 플랜트 조명/자료=세종시]

세종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호수공원인 ‘세종호수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세종시는 올해 초부터 지난 9월 말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 개선 및 보완 공사를 완료하고 명품 도시에 어울리는 호수공원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사를 통해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 분수 내 시설물에 물고기 체험장을 조성했으며, 다양한 이색자전거 운영, 매점 신축 및 리모델링, 야생초화원 정비, 야관경관 개선, 제1주차장 너른들길 교량하부 데크로드 개통, 표지석 설치 등 각종 시설들이 개선되거나 보완됐다.

또한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매점 1개를 신축하고 기존 매점 1개소 역시 리모델링을 마쳤다. 야생초화원은 양질의 토양으로 개량해 연중 푸르고 아름다운 화원으로 정비했으며,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야간 경관조명을 개선하고 중앙광장 포토존 및 그늘막, 해변비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보강했다.

권영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세종호수공원은 규모에 비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시설 보완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면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공원 가꾸기를 통해 호수공원이 세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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