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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덕례 2개 지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추진

덕례지구 개발여건 개선 및 공동주택 건설 위한 변경

이은빈 기자   |   등록일 : 2017-05-29 0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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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덕례 2개 지역 위치도/자료=광양시]

 

전남 광양시가 LF스퀘어 테라스몰과 운정면허시험장이 위치한 광양읍 덕례지구의 개발여건이 개선되고 공동주택 건설도 가능해진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6월 1일 광양읍 덕례 2개 지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광양읍 덕례지역의 변화된 환경을 반영하고 개발여건을 개선해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자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려대학교 북측 일원 덕례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대림아파트 서측 일원 흥한Ⅱ단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변경을 위해 시민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덕례지구는 면적 60만 1,835㎡, 3,770가구 9,05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덕례지구 토지이용계획(도로·공원·녹지·하천)과 획지계획 등을 변경하고, 흥한Ⅱ단지는 면적 2만 8,465㎡, 496가구 1,19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동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용도지역과 도시계획도로를 변경 결정한다.

 

덕례지구는 지난 2013년 12월 광양운전면허시험장 건설과 2014년 12월 LF스퀘어 테라스몰 건설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 결정한 바 있다.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변경(안)에 반영, 6월 중 시 도시계획공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중에 지구단위계획을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권회상 시 도시계획팀장은 “광양읍 덕례 2개 지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변경(안)이 결정·고시되면 덕례지역 개발여건이 개선되고 공동주택 건설이 가능해져 광양읍권 인구 10만 명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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