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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서천·동천 주변 경관 개선사업 추진

봉강 입구~광양소방서 700m 장미공원 조명 개선

이인해 기자   |   등록일 : 2017-03-22 09: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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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장미공원 야간경관 조감도/자료=광양시]

 

광양시가 광양읍 서천과 동천 주변의 경관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더해 매화주공아파트 주변 봉강 입구~광양소방서 간 700m에 조성된 장미공원을 가족과 보낼 수 있는 장소나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경관 개선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한다.

 

1단계로 사업비 7천만 원을 들여 6월까지 봉강 입구~세월교 진입 구간 400m 장미공원을 조명 설치와 산책 통로 정비를 통해 밤에도 구경할 수 있도록 ‘야심(夜深) 경관장미공원’으로 만든다. 2단계는 도비 2천만 원을 포함 총 5천만 원을 들여 세월교 진입~광양수영장 사이 300m에 조성된 벚꽃나무에 간접 조명을 설치한다.

 

또한, 시는 목성뜰~내우마을~가야장례식장~서천을 연결하는 1.7㎞ 순환로 조성사업도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다. 시는 서천·동천을 2시간이 소요되는 최상의 산책 코스로 조성하고 우산공원, 봄 장미축제, 여름 분수대 공연, 가을 숯불구이축제, 불고기 테마거리 등 주변 시설과 축제를 연계해 지역민의 쉼터로 만들 계획이다.

 

정은태 시 도시과장은 “서천과 동천은 계절에 따라 갈대숲, 코스모스꽃길, 서산의 노을이 어우러져 많은 시민이 찾는 명소”라면서 “축제와 불고기 테마거리를 연계해 사시사철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광양의 명품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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