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미래=박혜인 기자] 18일 파주시는 안전문구나 그림을 LED에 투사시켜 바닥 등에 이미지를 비추는 빔프로잭트를 통해 홍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홍보내용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잠깐 무단횡단은 안돼요! △안전신문고 △자살예방 △산불 등 화재예방 △조류독감 예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긴급 신고전화 통합서비스 △심폐소생술 △지진대피 요령 등 12종으로 역마다 4개씩 주기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기존 현수막의 약점을 보완할 뿐아니라 야간에도 시각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CPTED(셉테드 : 범죄예방 환경설계)에 뛰어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범사업의 시민 호응 여부 등을 고려해 시민 안전과 시정홍보를 병행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야간에 빛으로 송출된 이미지가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해 안전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