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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전국 최초 민간투자 전문 복합체육시설 준공

반월·시화 산업단지 근로자 체육복지 증진에 기여

박남희 기자   |   등록일 : 2017-03-20 08: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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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초지동 복합체육시설/자료=안산시]

 

안산시와 안산스포츠파크㈜가 전국 최초로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전문 복합체육시설을 준공했다. 안산시는 최근 초지동 체육시설 민간투자사업을 전국 최초로 민간투자법에 의한 생활체육시설로 건설해 준공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복합체육시설은 안산스포츠파크㈜가 총 사업비 256억 원을 투자해 연멱적 7만 7,000여㎡,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는 120타석 규모 골프연습장, P&P코스(Par3 9홀), 실내수영장(25m×5레인), 체력단련장, 사우나시설과 풋살장 1면, 족구장 2면, 배드민턴장 2면, 테니스장 2면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복합체육시설 인근에는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1만여 개의 기업에서 10만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나 생활스포츠 인프라가 부족해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건립으로 근로자가 손쉽게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받아 체육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체육시설 및 문화공간이 부족한 산업단지 지역에 근로자가 만족할 수 있는 체육공간이 조성돼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증진에 더욱 더 기여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이 더 확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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