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번 | 사업명 | 사업 규모 | 사업비 |
철도 | 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 | 7.4㎞ | 5,550 |
도로 | 대곡동~원당로 간 | 0.9㎞, 4차로 | 331 |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 | 3.1㎞, 4차로 | - | |
태리~국도 39호선 간 | 3.1㎞, 4~6차로 | 1,318 | |
인천시계~대곡동 간 | 0.81㎞, 6차로 | 289 | |
대곡동~불로지구 간 | 1.05㎞, 4차로 | 288 | |
검단산단~봉수대길 간 | 2.9㎞, 4→8차로 | 702 | |
검단~경명로 간 | 4.09㎞, 4차로 | 2,822 |
[검단 광역교통개선대책 현황/자료=인천시]
인천시는 2013년 검단2지구 택지개발사업 취소에 따라 추진해 온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이 지난해 10월 국토부 광역교통정책실무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지난 3일 최종 승인됐다고 7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은 총 1조 1,550억 원을 투자해 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 7.4㎞와 도로 7개 노선 15.9㎞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 승인으로 지난해 11월 발표한 검단신도시 활성화 대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검단을 비롯한 인천 서북부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도시공사·LH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조속한 건설 협약 체결, 실시계획 용역 발주, 착공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검단과 서울·인천 도심을 연결하는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