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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원 리조트형 내수면 마리나 개발 추진

충주호를 내수면 수상레저 스포츠 거점지로 조성

양동원 기자   |   등록일 : 2017-01-12 09: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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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 마리나 기본구상안/자료=충주시]

 

충주시가 호수와 리조트, 호텔 등과 연계한 전원 리조트형 마리나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내수면 마리나 사업 구상안에 따라 충주호를 내수면 수상레저 스포츠 거점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마리나는 스포츠 또는 레포츠용 요트·모터보트 등의 정박을 위한 전용 항구로 계류시설·인양시설·호텔·위락시설 등을 갖춘 항만이다. 해수부는 국내 마리나 발전과 관련 사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마리나 산업단지(클러스터) 육성 방안 연구용역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용역은 마리나 산업단지 조성방안과 국제 마리나 관계망 구축, 내수면 마리나 기본구상 등을 수립하게 된다. 또한 내수면 마리나 기본구상안의 실행을 위해 전국 단위 수요조사, 규제 개선 등의 내용을 포함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올해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 같은 정부 계획에 따라 6차 충북권 관광개발계획에 반영한 데 이어 마리나 개발과 관련한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하고 충주호 관리권자인 한국수자원공사와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상조 충주시 관광개발팀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충주호 일대에 호텔·리조트·펜션 등과 연계한 전원 리조트형 마리나를 개발하면 충주가 수도권 배후 최고의 관광휴양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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