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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송림6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본격 시동

‘송림6 도시환경정비구역 정비계획 변경안’ 심의 통과

박슬기 기자   |   등록일 : 2016-10-28 09: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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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6 도시환경정비구역 위치도/자료=인천시]

 

인천시가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구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한 송림6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재추진한다. 인천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심형 주거·상업 복합기능을 도입한 송림6 도시환경정비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송림6구역은 주택건설경기 침체와 시공사의 법정관리로 정체됐으나 이번 정비계획 변경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송림6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동구 송림동 31-3번지 일원의 상업지역 총 면적 1만 146㎡의 주상복합시설을 최고높이 34층으로 공동주택·근린생활시설(3개동) 372가구와 오피스텔(1개동) 224실 조성하는 계획이다.

 

앞으로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 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향후 사업이 완공되면 낙후된 도시환경 개선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미칠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동구 송림동 37-10번지 일원에서 LH가 시행 중인 대헌학교 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5월 국토부 행복주택 300가구 후보지로 선정돼 2017년 착공을 목표로 정비계획 변경을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송림6구역과 대헌학교 뒤 구역의 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소외된 동구 원도심 지역의 활성화에 많은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 추진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 관련 행정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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