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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릉 간 6개 철도역사 건설 순항 중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2017년 12월 개통 예정

유지혜 기자   |   등록일 : 2016-10-06 09: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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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역 조감도/자료=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는 2017년 개통을 목표로 지난 5월 착공한 원주~강릉 6개 철도역사(만종·횡성·둔내·평창·진부·강릉) 건설사업이 10월 현재 13.19%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철도공단에 따르면 원주~강릉 철도역사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Free), 녹색건축 및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돼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지진에 대비하여 규모 6.5의 지진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시공하여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역·진부역·강릉역은 철도역사 최초로 이용자 참여 설계를 시행하여 지역의 상징적 건물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설계 의도가 공사에 명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건축·방재·구조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받아 여객 안전과 이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건축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지역의 상징적 건축물로서 홍보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명품 철도역사 건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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