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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읍성 낙남루 야간경관 조성한다

‘역사와 문화의 빛’을 테마로 LED 야간 경관조명 설치

장은지 기자   |   등록일 : 2016-06-02 0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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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성 낙남루 야간 경관조명 조감도/자료=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역사와 문화의 빛’을 테마로 한 ‘선산읍성 낙남루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시행한다. 낙남루는 선산읍 동부리 1호 광장에 위치한 건축물로 옛 선산읍성의 남문과 낙남루를 중창한 것으로, 선산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관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주간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비해 야간경관이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과 함께 체계적인 야간조명의 필요성이 요구돼 왔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지난해 역사·문화 건축물에 대한 선진지 견학을 통해 기본방침을 세우고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시는 2억 원의 예산으로 오는 7월까지 낙남루의 성벽과 용마루, 누각 등 낙남루의 건축적 특성과 지역성을 고려한 LED 야간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대희 시 도시디자인과장은 “야간경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낙남루는 선산읍의 역사문화의 빛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낙남루 주변이 쾌적한 야간경관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외부인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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