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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리택지개발지구 개발계획 승인

4,500가구·1만 3천여 명 인구 수용…2021년 이전 준공

장현욱 기자   |   등록일 : 2016-05-03 10: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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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택지개발지구 위치도/자료=이천시]

 

경기도 이천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중리택지개발 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중리택지개발 지구 지정은 최근 아파트 미분양 사태 속출 등 부동산 침체의 영향으로 지난해 7월 국토부에 신청서를 제출한 지 10개월 만에 이루어졌다.

 

이번 승인으로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은 4,500여 가구, 1만 3천여 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교육·상업·공원·행정타운 등 복합기능의 명품 미니 신도시 건설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앞으로 중리택지개발은 실시계획 승인과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보상에 관한 법률상의 절차를 이행 후 내년부터 보상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 특히, LH 경기지역본부와 협의를 통해 사업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예정이며, 향후 사업비 4,800억 원을 들여 2021년 이전에 준공할 계획이다.

  

조병돈 시장은 “마장지구에 이어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성남~여주 복선전철,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등의 대규모 교통시설 개통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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