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도시인프라

창원~진해 잇는 ‘제2안민터널’ 이달 말 첫 삽

창원시, 편입 토지 1차 구간 평가 및 시공업체 계약 빨리 진행해

유지혜 기자   |   등록일 : 2016-04-13 09:28:01

좋아요버튼1 싫어요버튼></a></span><span class=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제2안민터널 공사 구간/자료=창원시]

 

창원시 성산구와 진해구를 잇는 제2안민터널 건설사업이 4월 말 착공한다. 창원시는 제2안민터널 건설사업과 관련해 편입토지 등에 대해 보상계획 열람공고와 감정평가를 마무리해 조만간 보상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2월 공사입찰 공고를 통해 두산중공업㈜을 시공업체로 선정했으며 현재 최종 계약체결을 위한 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이달 말부터는 공사 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창원 성산구 천선동~진해구 석동을 잇는 제2안민터널 건설사업은 총 사업비 약 1,960억 원을 들여 길이 3.85㎞, 폭 20m(왕복 4차선)의 터널을 개설하는 대형사업으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한다. 완공 예정 시점은 2020년이다.

 

시 관계자는 “제2안민터널이 건설되면 현재 시공 중인 ‘석동~소사 간 도로’와 ‘귀곡~행암 간 도로’ 등과 연결도로망이 구축됨으로써 창원산단과 부산신항 간 물동량의 운송비 절감과 함께 기존 안민터널의 교통량을 절반가량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연결도로망이 순조롭게 개통될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좋아요버튼1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