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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동주택 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지원

300세대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 대상

장은지 기자   |   등록일 : 2016-02-22 12: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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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공동주택 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지원 사례/자료=울산시]

 

울산시가 공동주택 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원에 나선다. 시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자체 브랜드가 취약하고 건축물 특성 및 주변 경관에 어울리지 않는 단순 도장에 그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전문디자인 인력을 활용하여 공동주택 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5년이 경과된(2010년 12월 31일 이전 준공) 300세대 이하의 소규모 공동주택이며, 오는 3월 20일까지 울산시 도시창조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현장조사 후 입주자 대표의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 2~3개 안을 지원하고, 도장은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공동주택 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을 지원하여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시색채를 관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도시색채에 대한 안목도 높아졌다”며 “울산 색채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공동주택의 색채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도시경관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06년부터 공동주택 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지원 사업을 시행하여 현재까지 총 69개 단지(11,260세대)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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