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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보수 나서

안전 취약부분 보강 등 지원 사업…15여개 공동주택단지

한정구 기자   |   등록일 : 2019-02-25 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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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래=한정구 기자] 부산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 보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노후공동주택 주거안전 지원사업’을 15여 개 공동주택 단지에 각각 2000만 원 범위 내에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올해 총 예산은 3억 원 이다.

사용 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하고, 자력 정비나 전면 개발이 사실상 불가능한 서민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기둥, 슬래브, 옹벽 등 안전 취약부분에 구조안전 보강사업을 추진해 주거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수요조사를 통해 주소지 관할 구청에서 보수·보강 신청을 받는다. 대상지 현장조사와 민간기술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오는 3월 사업대상 아파트를 선정하고, 4월에 안전 취약부에 대한 보수·보강사업을 본격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는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안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ournalist.g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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