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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산역 북측 노후지역 주거·상업·업무시설로 개발

1·2구역은 건물, 3구역은 소단위 정비

김원섭 기자   |   등록일 : 2015-06-01 11: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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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산역 북측 도시환경정비구역 위치도 및 배치도/자료=서울시]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2-194번지 일대(면적 3만 7,762㎡) 노후지역이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주거·상업·업무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최근 열린 제7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신용산역 북측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정비구역 지정(안)은 용도지역을 상향(제2,3종 일반주거·준주거·상업지역→준주거·상업지역)하고, 3개 시행구역과 도로 등 정비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계획이다.

 

1구역은 대지면적 9,400㎡, 용적률 400~1000% 이하, 지상32층(최고높이 120m 이하)의 업무·공동주택·판매시설을 건립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2구역은 대지면적 1만 3,956㎡, 용적률 400~100% 이하, 지상34층(최고높이 120m 이하)의 업무·공동주택·판매시설을 건립할 수 있도록 하였다.

 

3구역은 당초 기존 건축물을 모두 철거, 공공공지로 조성해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으나, 일부 주민들의 정비사업 반대, 가로 활성화 등을 고려해 기존 건축물을 유지하되 건축주가 기존 대지 내에서 자율적으로 신축, 리모델링 등 건축행위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건축한계선 폐지, 건폐율 완화(60%→80%) 등의 소단위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정차는 사업시행자가 구체적인 건축계획을 수립해 제안하면 정비구역 변경 지정 절차를 거쳐 용적률 인센티브 등을 확정짓고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백범로에서 용산역 전면까지 연결되는 20m 도로가 조성되고, 용산역 및 경의·중앙선 주변 낙후된 역세권 일대가 정비되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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