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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마을사업 국민안전처 평가단 방문 모습/자료=인천 서구청]
인천광역시는 서구 가재울 마을이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2015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서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8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해 ‘마을 안전지도’를 만들고, 재난 안전(풍수해, 붕괴, 설해) 및 생활 안전(범죄·치안, 교통·보행 안전 등) 분야의 위험요인을 예방하는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서구 가재울 마을은 이번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등·하교 시 보행 안전 위험 학교 통학로 정비, 침수예방을 위한 배수시설 개선, 범죄예방 네트워크(CCTV 및 보안등) 구축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주민 스스로가 일상생활 주변의 안전 위해요소를 개선·정비해 나갈 수 있는 안전인프라 구축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