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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열 정릉3동장(좌)과 임현택 (주)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선임(우)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시·건축·경관 종합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는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모금액 100만원을 정릉3동사무소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의 코로나19 극복 모금 사내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의 모금액과 회사 자선기금이 더해져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체온 측정과 출입자 명단관리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기부금은 도움이 절실한 겨울철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사용된다. 정릉3동사무소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손 세정제, 마스크, 음식 등 기초생활수급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겨울철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성금 및 성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임직원과 성북구 복합문화건물 자작나무, 북카페 자작나무숲 등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의미를 배가했다.
박해열 정릉3동장은 “힘든 시기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연탄 및 김장김치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정릉3동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제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이번 기부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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