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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현장정보 실시간 공유, 재난피해 최소화

국민 참여평가, 2019년 재난안전 R&D 우수과제 2개 선정

김길태 기자   |   등록일 : 2019-08-30 16: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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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민생활과 지역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재난안전 연구개발(R&D)을 추진중이다.

30일 행정안전부는 민간 전문가와 일반국민이 참여하는 ‘2019년 재난안전 연구개발 우수과제 선정 평가회’를 지난 27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가결과 올해 상반기까지 종료된 재난안전 연구개발과제 7개 중 2개를 우수과제로 선정했다.

[스마트 재난상황관리시스템, 복합피해 복구방안 연구/자료=행정안전부]

지리정보시스템 기반으로 재난정보 수집·표출·공유하기 위한 ‘스마트한 실시간 재난현장정보 공유기술’이 선정됐다. 신속한 재난정보 수집·분석 및 가시화를 통해 대응시간을 단축하고, 피해를 최소화한다.

대규모 복합피해지역의 효율적인 복구를 위해 지역단위의 복구 모델과 기법을 제시하는 ‘지역차원 재난피해지역 효율적인 복구방안 연구’는 대규모 재난피해 발생 시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재난 복구사업 추진 및 지역 맞춤형 재난복구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이번 평가회는 재난안전 연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18일부터 8월16일까지 처음으로 국민 참여 평가단을 공개 모집해 연구개발 성과 평가에 직접 참여시켰다.

일반 국민과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연구성과 우수성, 파급효과, 국민체감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우수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과제의 연구책임자는 행안부장관 및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표창(포상금 지급) 수여 및 향후 신규 연구개발과제(R&D) 선정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재난안전 연구개발 성과를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kgt0404@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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