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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D-7’ 65일 대장정 시작

개막식, 평양검기무 등 공연 ‘풍성’

김선혜 기자   |   등록일 : 2019-08-30 14: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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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포스터/자료=서울시]

[도시미래=김선혜 기자] 국내 최대 도시건축 전시·박람회인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내달 7일 열리는 가운데 서울시는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관람할 수 있는 화려하고 풍성한 개막식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전 세계 주요 도시와 도시‧건축 관련 기관·대학·전문가들이 총집결하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학술‧전시 축제로, 올해 주제는 ‘집합도시-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도시’다. 도시 문제 관련 현안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논의한다.

오는 9월7일 오후 3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박원순 시장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되며, 비엔날레 참여 작가·관계자, 일반 시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비엔날레 65일간의 대장정이 이어진다.

개막식 총괄기획은 강원도 평창의 한 폐교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문화 예술의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는 감자꽃스튜디오의 이선철 씨가 맡았다.

개막식 1부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1관에서 약 60분 간 열린다. ‘집합도시’의 역동성을 문화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과 평양이라는 두 도시의 변화에 따른 우리들의 한과 흥이 담긴 ‘평양검기무’ 공연, 근대시대 100년의 우리 춤과 소리, 놀이를 재해석한 ‘전우치 놀이단’의 놀이판, ‘서울 한량춤’, ‘신바람 서울 춤곡’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국내 최초로 춤사위를 선보이는 ‘평양검기무’ 공연이 개막식 무대에 올라 주목된다. 

이밖에도 집합도시의 원초적 형태인 ‘시장’을 ‘놀이’로 재해석한 ‘전우치 놀이단’의 놀이판과 대한민국전통명무 제3호로 지정된 김지립 선생의 ‘김지립류 입춤’을 시대에 맞게 디자인한 ‘서울 한량춤’, 전통 악기와 서양 현악기, 전자음악을 융합해 서울 도시 변화의 역사를 표현한 이상진 음악 감독의 ‘신바람 서울 춤곡’의 무대도 진행된다.

1부가 끝나면 ‘비엔날레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2부 개막식 장소인 돈의문박물관마을로 향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출발해 세운상가, 서울역사박물관,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이르기까지 비엔날레 주요 전시장을 거쳐 가는 과정에서 도시 해설사가 비엔날레 이해를 돕는 해설을 들려준다.

2부는 ‘서울’이라는 도시에 관한 생각을 나눠 보는 ‘서울 토크쇼’가 1시간 30분 동안 열린다. 박원순 시장과 도시를 만들어가는 도시전문가, 도시의 주체인 시민이 참여해 서울에 대한 생각, 도시 발전방안, 고민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임재용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국내 총감독은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도시’라는 서울비엔날레 주제가 개막식에 녹아들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을 기획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kgt0404@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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