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도시인프라

광역알뜰교통카드, 월평균 1만741원 교통비 절감

출·퇴근 매일 이용 시 효과 더 높아…대중교통비 30% 절감정책 지속 추진

김길태 기자   |   등록일 : 2019-08-19 13:50:39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지난 6월부터 시범 사업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의 교통비 절감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019년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의 7월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알뜰카드 이용자의 대중교통비가 약 18.4% 절감됐다고 밝혔다.

분석은 시범사업 시행지역인 11개 도시 및 수도권(경기)에서 지난 7월1일부터 31일까지 알뜰카드를 이용한 206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국토부에 따르면 알뜰카드 이용자들은 월 평균 38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5만8349원의 대중교통 이용요금을 지출했다. 이 가운데 1만741원(마일리지 적립 6858원, 카드할인 3883원)의 혜택을 받아 대중교통비의 약 18.4%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이용실적 계층별 분석/자료=국토교통부]

특히 출·퇴근 시 매일 이용할 경우(월 44회) 월평균 5만7861원을 지출하고, 1만3029원(마일리지 적립 9168원, 카드할인 3861원)을 아껴 높은 대중교통비 절감 효과(22.5%)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마일리지 한 달 적립 상한인 11,000원(광역버스 이용시 13,200원)을 모두 채운 알뜰왕은 514명으로 전체 이용자(2,062명)의 약 25%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52%)와 30대(29%)가 전체의 81%(1660명), 직업별로는 직장인(78%)과 학생(10%)이 88%(1821명)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83%(1714명)로 높았고, 월평균 적립한 마일리지(6906원)도 남성(6623원)보다 높아 상대적으로 여성이 더욱 알뜰하게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시범사업 기간인 오는 12월까지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마일리지 지급을 위한 최소 이용횟수기준을 32회 이상 100% 마일리지 적립에서 앞으로 11∼20회(80%), 21∼30회(90%), 31∼44회(100%)로 적립구간을 세분화할 계획이다.

[7월 이용실적 지역별 분석/자료=국토교통부]

체험단 규모도 당초 2만 명에서  1만 명을 추가 모집해 4만 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체험단은 ‘광역알뜰교통카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참여한 체험단은 내년부터 진행할 예정인 본사업에서도 계속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kgt0404@urban114.com
<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본 기사의 저작권은 <도시미래>에 있습니다.>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

우측 매물마당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