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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스마트국토엑스포’ 개막식 퍼포먼스/자료=스마트국토엑스포 사무국]
국내 최대 공간정보 교류 플랫폼인 ‘스마트국토엑스포’가 오는 8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국토엑스포’를 ‘공간정보의 연결과 융합, 스마트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오는 8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공간정보 최신 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는 총 24개국 정부·기업·기관이 참여하며, 85개사 186개의 전시부스와 24개 이상의 컨퍼런스, 국내외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람객을 위해 맞춤형 전시관 투어 프로그램과 안내 내비게이션이 전시관 최초로 운영되며, 증강현실과 디지털 트윈도시 가상체험 등 신기술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에서는 공간정보와 연결된 국내외 최신 신기술이 전시된다. 디지털트윈 테마관에서 에스리(esri), 올포랜드, 이지스, 유오케이, 동광G&T, ㈜공간정보 등 선도기업들의 최신기술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디지털트윈 기술과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가상도시플랫폼(다쏘시스템), 3차원 실내공간정보(다비오), 자율주행 정밀도로지도(지오스토리), 지하공간 탐사기술(이지스・동광G&T), 빅데이터 기반 공간분석 기술(오픈메이트) 등의 경연도 펼쳐진다.
또 발주기관과 산업관계자가 밀접하게 교류하는 계약법률 자문,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구매자(발주처)와 판매자(기업) 간의 교류의 장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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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스마트국토엑스포’ 전시 투어/자료=스마트국토엑스포 사무국]
이밖에 공공분야 발주자의 조달계획 설명과 기업체의 관련 신기술 및 제품 설명의 기회를 갖는 쌍방향 쇼케이스도 국내 최초로 시도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을 위한 새싹기업의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한 설명회와 투자 설명회, 창업지원 소개도 이어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최신기술이 만들어 가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상과 미래 신산업을 가늠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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