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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신기술·신공법 활성화

제4회 건설 신기술 박람회 개막…70여개 중소업체 80여개 부스 구성

신중경 기자   |   등록일 : 2019-06-19 15: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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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개막/자료=경기도]

토목구조 및 시공, 건축, 도로, 환경, 폐기물 처리 등 신기술 및 신공법 전시·시연

[도시미래=신중경 기자] 건설 신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19일 경기도는 ‘2019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가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학수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 조재훈 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오명근 도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2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건설분야 신기술과 신공법을 널리 알리고 실제 공사 적용을 활성화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의회와 평택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 박람회에는 건설신기술 관련 도내 업체 59개사 등 70여개 업체가 80여개 부스를 구성해  토목구조 및 시공, 토질 및 기초, 건축시공, 도로, 환경 및 하수처리, 상하수도, 방수, 수처리, 폐기물처리, 환경복원, 소음진동 방지 등 다양한 신기술 및 신공법을 전시와 시연을 통해 선보인다. 참가업체-바이어 간 비즈니스 상담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박람회에 많은 건설분야 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만큼 ‘신기술·특허 오픈 창구’ 제도와 관련한 전문상담창구를 마련해 중소기업들의 참여와 관심을 독려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건설신기술 지정신청 절차 및 혜택을 안내하는 건설신기술 설명회, 건설신기술 유공자 및 2019년도 건설신기술 경진대회 포상 수여식, 3D프린팅 시연 및 체험, VR·AR 체험존 등 각종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한편, 이날 오후 평택시 북부문예회관에서는 각계각층 전문과들과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2019년 경기도 신기술 특허 정책 포럼’도 개최, 제도개선 및 정책과제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journalist.g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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